추석 아침 광주 도심서 가로등 들이받은 만취운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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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추석 아침 광주 도심서 가로등 들이받은 만취운전자
  • 입력 : 2024. 09.17(화) 10:01
  • 도선인 기자 sunin.do@jnilbo.com
광주 서부경찰서. 뉴시스
추석 아침 만취 상태로 SUV를 몰던 30대가 가로등을 들이받는 사고를 내고 적발됐다.

17일 광주 서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55분께 서구 마륵동 한 삼거리에서 30대 A씨가 SUV를 몰던 중 가로등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다친 A씨가 지역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사고 당시 A씨는 면허 취소 수준의 혈중알코올농도 상태로 운전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A씨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조사할 방침이다.
도선인 기자 sunin.do@j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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