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일 광주 3개구 시설관리공단(북구·서구·광산구시설관리공단)이 친절도 교차점검을 실시했다. 광주북구시설관리공단 제공 |
이번 교차점검은 3개 기관(북구·서구·광산구시설관리공단)이 올해 시설물 교차 안전점검, 외부감사지원에 이어 추진하는 협력사업으로, 각 기관의 서비스 품질을 객관적으로 점검·평가해 공단 전반의 친절도와 고객만족도를 개선하기 위한 활동이다.
친절도 교차점검 대상 시설로는 북구에서 관리·운영하는 북구반다비체육센터, 우산수영장을 포함, 서구의 상무국민체육센터, 풍암국민체육센터, 광산구의 빛고을국민체육센터, 첨단다목적체육센터를 선정했다.
점검방식은 공단 직원이 방문 고객을 가장한 비밀 점검식으로 진행됐다.
3개 공단은 △직원 태도 △응대 신속·정확성 △서비스 품질 △시설 편의성 △시설 청결도 등의 점검결과를 사업 부서에 전달해 시설운영 및 서비스 개선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나기백 이사장은 “3개 공단이 상호 교차점검으로 타 기관의 평가를 통해 공정한 피드백을 제공받음으로써 구민의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발전과 개선의 노력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친절·청렴·전문성으로 구민 감동을 실현하는 공단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준명 기자 junmyung.yoon@jnilbo.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