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광주북구마을자치도시재생센터는 오는 20일 북구 용봉동 전남대 5·18 사적지 1호에서 오월첫동네와 함께하는 ‘2024 북구 도시재생 다(多):어울림 축제’를 개최한다. 사진은 축제 포스터. 광주북구마을자치도시재생센터 제공 |
이번 축제는 북구 도시재생사업으로 만들어진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과 연계해 지역 상권 활성화 및 주민 공동체의 역량을 강화하고, 사업을 통해 발굴된 창업 기업의 홍보 및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행사로는 △센터와 광주시민방송 MOU체결 △퓨전국악 오프닝 공연 △오픈식 △세바도(세상을 바꾸는 도시재생) △재즈, 전남대학교 댄스동아리, 북구 주민공동체 인동초중창단 등이 참여하는 무대공연이 펼쳐진다.
또 OB 맥주의 후원을 받아 판매부스 구매 영수증 지참시 무료맥주(선착순) 및 무제한 천원 생맥주가 제공되며,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북구 마을 창업자들이 생산하는 물품 판매 및 먹거리 부스가 운영 될 예정이다.
아울러 북구 도시재생 사업 및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홍보 전시, 오월첫동네 주(酒) 시음회, 북구 도시재생 퀴즈 이벤트, 쓰레기 없는 축제를 위한 환경 모니터링단을 운영 한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도시재생 사업이 도약하는 변화와 성과를 지역 주민들과 함께 공유하며, 앞으로 북구가 도시재생으로 지속가능한 지역 및 상권 활성화를 위해 성장발전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준명 기자 junmyung.yoon@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