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픽. 뉴시스 |
24일 고흥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19분께 고흥군 도화면 천등산 인근 주차장에 세워진 승합차에서 불이 났다.
소방 당국은 ‘산 쪽에서 연기가 난다’는 행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 현장 도착 15분만에 진화를 완료했다.
화재 현장에서는 신원을 알 수 없는 시신 1구가 발견됐다.
현재까지 이렇다 할 범죄 가능성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 중이다.
정상아 기자 sanga.jeong@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