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일 오전 9시7분께 광주 북구 양산동의 한 횟집 내부에 있던 수족관에서 불이 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북부소방 제공 |
17일 북부소방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전 9시7분께 광주 북구 양산동의 한 횟집 내부에 있던 수족관에서 불이 났다.
불은 건물로 번져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화재 발생 18분 만인 오전 9시25분께 완진됐다.
화재로 수족관과 건물 일부가 불에 타 1527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으며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수족관 전선에서 불이 붙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윤준명 기자 junmyung.yoon@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