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구, 불법 광고물 근절 민·관 합동 캠페인
  • 페이스북
  • 유튜브
  • 네이버
  • 인스타그램
  • 카카오플러스
검색 입력폼
광주자치구
광주 광산구, 불법 광고물 근절 민·관 합동 캠페인
  • 입력 : 2024. 06.25(화) 10:15
  • 김상철 기자
광주 광산구는 지난 24일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민·관 합동 불법 광고물 근절 캠페인을 진행했다. 광산구 제공
광주 광산구는 지난 24일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민·관 합동 불법 광고물 근절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캠페인에는 첨단2동 통장단, 주민 등 6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캠페인에서 광산구는 첨단2동 상가 밀집지역 내 업주를 대상으로 불법 광고물로 인한 경관 침해와 주민 통행 불편, 학생 안전 위협 등 문제점을 알리고 자진 정비 등 바람직한 광고 문화 인식 확산에 동참해 줄 것을 홍보했다.

배성철 광산구 도시계획과장은 “불법 옥외광고물은 도시 미관을 해치는 것은 물론 보행자와 운전자 시야를 방해해 교통사고로까지 이어질 수 있다”며 “바람직한 옥외광고 문화 조성과 쾌적한 도시환경을 만들기 위해 불법 옥외광고물 정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산구는 지난 1월부터 주민 참여 수거보상제 확대, 365현장정비반 운영, ‘무관용 원칙’ 과태료 부과 등 불법 광고물 근절 종합대책을 시행하고 있다.
김상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