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직원들이 돌머리 캠핑장 시설물 안전을 살피고 있다. 함평군은 제세동기 위치 확인, 물놀이 시설 유지관리 점검 등을 지난 12일 시행 했다 |
13일 함평군에 따르면 두 시설은 2024년 집중안전점검 대상 시설물로 돌머리 캠핑장은 상시 운영하고 돌머리 어린이 물놀이장은 해수욕장 개장 시기인 7월 12일부터 8월 15일까지 운영된다.
이날 임만규 부군수를 비롯한 전남도 사회재난과, 함평소방서, 토목·건축·전기 분야의 안전자문단 전문가 등은 △제세동기 위치 확인 △워터 슬라이드 등 물놀이 시설물 유지관리 점검 △카라반 내 구급약품 유효기간 확인 △유원시설 내 분전반 점검 △물놀이 안전요원 교육 등 시설 안전점검과 관리에 만전을 기했다.
임 부군수는 “여름철을 맞아 많은 피서객이 돌머리 유원시설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함평을 찾는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해당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함평=신재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