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 남구는 관내 청년들의 일자리 제공과 직무체험 비용을 지원하는 ‘청년 희망 STAY 일자리 지원사업’ 참가자를 모집한다. 광주 남구 제공 |
29일 남구는 관내 청년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취업 역량 강화에 필요한 직무체험 인건비와 역량 교육비 등을 2년간 지원하는 청년 희망 STAY 일자리 지원사업 참가자를 오는 6월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참여 대상은 19~39세 미취업 청년으로, 4대 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미취업 청년이다. 모집 인원은 12명이다.
사업 진행 기간동안 광주에 주민등록을 유지해야 하며, 사업 참여자로 선정된 타 지역 거주 청년은 선정 통보를 받은 때로부터 3개월 이내에 전입해야 한다.
남구는 사업 참여자에게 오는 7월부터 2026년 6월까지 2년간 직접 일자리를 제공하고, 주 40시간 기준으로 매월 세금 공제 전 인건비 206만740원을 지원한다.
사업 참가 신청서는 오는 6월7일까지 남구청 6층 일자리정책과를 방문하거나 담당자 이메일(suna94@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남구는 서류 심사와 당사자가 지원한 기업의 개별 면접 과정을 거쳐 최종 사업 참가자를 선정하며, 선정 결과는 6월 중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남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상아 기자 sanga.jeong@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