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테크노파크 모빌리티산업센터가 수행하는 올해 사업은 4차산업 분야별 전문가 협업을 바탕으로 진행된다.
융합 미니클러스터 네트워킹 4회, 4차산업 융합 프로젝트 R&D 기획과제 3건 및 사업화 9건, 3D프린팅 출력 등을 제공한다.
융합 프로젝트 사업화는 회원사 의견을 반영해 △시장조사·분석 △시제품 제작 △마케팅 △지식재산권 △시험평가 등을 지원한다.
북구는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한국전자기술연구원, KOTRA 광주전남지원단, 한국산업단지공단 광주지역본부 등 업무협약 체결기관 기업지원 사업을 연계해 회원사의 4차산업 기술 성장을 도울 방침이다.
대상은 △AR·VR △드론 △AI 등 4차산업 관련 업종의 북구 소재 중소기업 10개소다.
희망기업은 신청서를 작성해 광주테크노파크 3D융합상용화지원센터로 제출하면 된다.
문인 북구청장은 “북구가 4차산업 발전 기반이 견고한 만큼 관련 기업을 적극 지원해 가겠다”고 말했다.
정성현 기자 sunghyun.jung@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