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드래곤즈와 OCI 주식회사 광양공장이 지난 6일 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에 지역아동센터 스포츠 관람 지원을 위한 성금 300만원 전달식을 개최했다. 전남드래곤즈 제공 |
전남드래곤즈는 OCI 주식회사 광양공장이 지난 6일 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에 성금 300만원을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전남드래곤즈와 OCI 주식회사 광양공장이 전달한 성금은 관내 지역아동센터에 지정 기탁돼 어린이들의 K리그2 홈경기 관람 기회 제공에 쓰인다.
서종희 OCI 주식회사 광양공장장은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어린이들이 다양한 문화 및 여가 생활을 체험하며 많은 경험을 쌓길 바란다”며 “전남드래곤즈 선수들의 활동적인 모습을 보고 어린이들도 즐겁게 뛰어놀며 더욱 건강하게 자라길 바란다”고 밝혔다.
정용진 전남드래곤즈 마케팅팀장 역시 “축구선수를 꿈꾸는 어린이들이 전남드래곤즈 선수들의 모습을 보고 큰 꿈을 키우길 바란다”며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밝은 모습으로 자랄 수 있도록 전남드래곤즈도 더 노력하겠다”고 응원했다.
이에 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 관계자는 “어린이들의 다양한 경험을 위해 소중한 성금을 전달해 준 전남드래곤즈와 OCI 주식회사 광양공장에 감사하다”며 “스포츠 관람을 위한 성금이 어린이들의 다양한 경험을 위한 밑거름이 됐다”고 전했다.
한규빈 기자 gyubin.han@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