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함께돌봄센터 문흥 홍보 포스터. 북구 제공 |
돌봄센터는 돌봄이 필요한 초등생들에 부모 소득수준과 상관없이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북구는 초등 저학년(1~2년)위주로 20명 선착순 모집을 받고 있다. 센터는 광주시 북구 문흥동 대주아파트 상가동에 있던 ‘복지애숲 작은도서관’을 활용해 조성됐다.
사업비 총 7000만원이 투입됐으며 34평 규모로 활동·조리·사무공간 등으로 이뤄져 있다. 간식과 함께 학습지도·신체활동 등 ‘공통프로그램’, 보드게임과 요리활동 등 특별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며 방학 기간에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문인 북구청장은 “공백없는 지역 사회 돌봄서비스 제공을 위해 다함께돌봄사업을 강화해 아동이 행복하고 사랑받는 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정성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