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사회서비스원, 섬(SUM) 섬) 프로젝트 성과보고회 |
섬·섬 프로젝트는 5월부터 신안군의 5개 읍·면(압해, 자은, 안좌, 팔금, 암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1129명에 식생활, 주거환경, 심리정서, 여가생활 등 4가지 분야의 사회서비스를 제공했다.
대표기관인 (사)상생나무를 중심으로 컨소시엄 구성에 참여한 기업은 ▲목포YWCA희망지원센터, ▲㈜목포희망드림센터, ▲㈜미항주거복지센터, ▲㈜마음정원, ▲㈜우리들놀꽃, ▲마술여행(주)이다.
전남도사회서비스원은 ‘섬·섬 프로젝트’의 효과적인 운영을 위하여 신안군, 동사무소, 협의체 등을 연계한 민관협의체 구축에 힘을 쏟았다.
중위소득 150%이하 거주민과 압해읍까지 대상자와 공급지를 확대하고, 이용자가 서비스 비용을 자부담하는 서비스 사업화의 기반을 조성했다.
전남도사회서비스원 강성휘 원장은 “다양한 사회적 기업들이 사회서비스 제공이라는 하나의 목표를 가지고 프로젝트에 임했다는 것이 큰 성과라고 생각된다”고 밝혔다.
신안군 김영수 주민복지과장은 “신안군 지역주민들을 위해 추진되는 섬·섬 프로젝트가 더 발전되어 주민들에 제공될 수 있도록 협업하겠다”고 말했다.
섬·섬 프로젝트’는 향후 지역주민 수요에 따라 서비스 내용 조정 및 공급지 확대를 진행할 예정이다. 관련 문의 민간지원팀(061-287-7682)
박간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