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비금면사무소에서 영동농협, 황간조협, 추풍령농협, 학산농협등 영동 4대 농협과 신안군 비금농협 관계자들과 협약을 체결했다. 신안군 제공 |
18일 신안군에 따르면 영동·황간·추풍령·학산농협 등 영동 내 농협 4곳은 자매도시인 신안군 비금농협과 협약을 체결했다.
이들 농협은 우호 교류를 통한 역량 강화, 농수산물 직거래, 판로 확대 등을 추진한다.
협약은 영동군 명예행정 구역인 비금면에서 치러졌다. 3년간 유효하며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1년 단위로 자동 연장된다.
영동군과 신안군은 지난 2021년 11월 자매결연 맺은 뒤 행정·문화·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신안=홍일갑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