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의회 ‘기후위기 대응 탄소중립 실현 연구회’ 견학

나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기후위기 대응 탄소중립 실현 연구회’는 선진지견학 일환으로 지난달 25~26일 부산에서 열린 ‘기후산업국제박람회’를 다녀왔다고 6일 밝혔다.

기후환경, 에너지 분야의 최신기술과 정책을 선보인 ‘2023 부산 기후산업국제박람회’ 견학은 나주형 탄소중립 정책 마련을 위한 벤치마킹 일환으로 다녀왔다.

황광민 부의장, 김철민 연구회 대표 시의원, 홍영섭·최정기 등 4명 시의원들은 탄소중립 컨퍼런스, 전시회 관람, 부산폐가전 회수센터를 방문했다.

연구회는 친환경 처리, 고령자 등 사회적 취약계층 고용 일자리 창출 기여하는 부산 최초 자원순환 사회적기업 ‘에코라이프살림’도 방문해 나주시에 대한 벤치마킹을 모색했다.

김철민 나주시의회 ‘기후위기 대응 탄소중립 실현 연구회’ 대표 시의원은 “이번 기후산업국제박람회를 통해 다층적인 글로벌 기후위기에 경각심을 갖고 이후 나주시의 정책 입안 준비에 선제적으로 학습할 좋은 기회가 됐다”며 “기후기술 활용에 대한 새로운 이해를 통해 탄소중립 연구회가 기후위기 대응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