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에서 지난 3일부터 이틀 간 생물의약산업 육성 발전을 위한 ‘장흥 생물의약산업 통합 협의회 워크숍’이 진행됐다. 장흥군 제공 |
행사에는 전남도, 전남도바이오산업진흥원, 천연자원연구센터 한국한의약진흥원 한약비임상시험센터, 장흥군 버섯산업연구원, 원광대학교 장흥통합의료병원 등 생물산업분야 전문가 70명이 참석했다.
연구기관별 비전과 사업 추진현황에 대한 발표를 시작으로 전남도와 장흥군이 중요 목표로 선정한 ‘K-천연소재 전주기 표준화 지원 허브 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다.
생물산업 전문성 향상 및 역량 강화를 위해 천연물산업 발전 전략, 전남도 국가연구 개발 사업 활성화 방안, 바이오 분야 민간기업 정책 제안을 발표했다.
생물 산업과 웰니스 관광 연계 발전 방안에 대한 전문가 자문과 조석훈 부군수 주재 ‘장흥 생물의약산업 발전 5개년 종합계획’ 연구기관 의견 수렴 및 토론을 펼쳤다.
김성 장흥군수는 “생물의약산업 발전을 위해 국비 사업 유치 등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장흥=김전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