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 군청. 구례군 제공 |
지난 3월15일부터 ‘해빙기 사고(낙석)에 따른 공사’ 및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전면 통행 제한 및 부분 해제했다.
관광수요 증가에 대비해 4월 내 보수공사 및 안전진단을 추진했다.
구례군 관계자는 “완전 개방에도 5월 해빙기까지 수시 점검을 통해 만일의 사태에 대응하고 상황 발생 시 유관기관과 협조해 노고단 일주도로의 안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도 12호선인 노고단 일주도로는 매년 겨울철 도로 결빙에 따른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천은사 주차장 입구부터 달궁삼거리(전남도 경계) 14㎞ 구간에 통행 제한을 하고 있다.
구례=김상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