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지난 13일 1004 바다탐험대 발대식을 가졌다. 신안군 제공 |
이번 발대식은 최유미 센터장이 신안 갯벌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와 보전본부 유치를 기념해 특화사업으로 기획했다.
1004 바다탐험대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바다지킴이 교육을 받게 되고 분리수거 등 생활 주변 청결 활동을 펼쳐 바닷가에 쓰레기 버리지 않기, 일회용품 사용하지 않기,분리수거 하기, 갯벌 사랑하기 실천을 서약했다.
부대행사로 어린이 식습관 개선을 위해 인형극 건강 미녀와 편식 야수 공연도 열렸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어린이들이 신안 갯벌의 중요성을 깨닫고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 정기적으로 예산을 편성해 1004 바다탐험대의 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신안=홍일갑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