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코로나19 감염병 예방과 지역 내 확산 방지를 위해 기본방역지침을 준수하면서 외부전문 강사를 초빙해'친절한 영광을 만드는 행복 전도사가 되는 법'이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공직자에게 필요한 이미지 생각하기, △민원인에게 먼저 시선을 맞추고 환한 미소, 생기 있는 인사하기, △정감 있는 말 한마디로 친절한 행복전도사 되기 등이다.
특히 코로나19 인해 어려움을 겪는 민원인의 마음을 읽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소통 노하우를 전수 받았다.
임형표 종합민원실장은"친절은 군민의 눈높이에 맞춰 소통하려는 마음에서 시작된다"며 "민원인의 소리에 경청하고 공감하는 자세로 군민들의 민원행정서비스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공직자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광군은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공직자 친절마인드 함양 및 민원행정서비스 향상을 위해 연내 분기별 1회씩 총 4회의 친절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영광=김도윤 기자 dykim2@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