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주택건설협회 광주·전남도회 박재홍 회장(왼쪽에서 두번째)은 23일 오후 2시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조억헌 모금분과위원장(오른쪽에서 두번째)에게 1000만원 상당의 소화기 400개 전달하고 있다. 주택건설협회 광주전남도회 제공. |
이날 전달한 소화기는 광주시 5개 자치구를 통해 화재 취약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소화기는 광주·전남도회와 회원사인 영무건설, 골드클래스, 대광건영, 대성건설, 리젠시빌주택, 보광건설이 참여해 모은 성금으로 구입했다.
한편 대한주택건설협회 광주·전남도회는 지난 1994년부터 25년째 '국가유공자 노후주택 개·보수지원사업'을 통해 221동을 지원했으며 2014년부터 사회복지시설 및 사회소외계층의 노후 주택을 고쳐주는 '행복둥지사업'과 '사랑의 보금자리사업'을 통해 총 419개소를 개·보수했고, 연말마다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를 펼치는 등 사회공헌사업에 앞장서고 있다.
이기수 기자 kisoo.lee@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