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지하시설물 지리정보체계(GIS) 분야 최고의 기술기업 ㈜이우티이씨가 에너지밸리 나주혁신산업단지에 배전기자재 공장을 착공했다.
㈜이우티이씨는 12일 오전 나주 왕곡면 소재 에너지벨리 나주혁신산단에서 나주공장 착공 기념식과 안전기원제를 개최했다.
착공식에는 주동식 전남도 일자리정책실장, 이기춘 나주시 부시장, 한국전력공사의 김선관 에너지밸리 추진실장과 권태호 자재처장 등이 참석했다.
이우티이씨는 7월 준공을 목표로 80억여 원을 들여 배전기자재 제품 생산공장을 지어 50여명을 고용하고, 앞으로도 나주지역에 투자를 계속 늘릴 계획이다.
김평 이우티이씨 사장은 "나주공장은 배전기자재 제조사업과, 신기술 전력기자재 제조사업, 차세대 미래 성장동력인 '신 에너지 사업'을 추진하는 회사의 미래 기반 사업장"이라며 "나주공장을 통해 중견기업으로의 성장과 해외 글로벌 기업 도약이라는 새로운 비전을 이뤄낼 것"이라고 말했다.
홍성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