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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 지난해 유럽서 '선전'…106.6만대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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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 지난해 유럽서 '선전'…106.6만대 판매

게재 2020-01-19 16:28:53

현대·기아자동차가 지난해 유럽시장에 106만6000대의 완성차를 판매했다.

19일 하나금융투자에 따르면 현대차는 지난해 유럽시장에 전년 대비 3.8% 증가한 56만3018대를, 기아차는 1.7% 증가한 50만2841대를 각각 판매했다.

지난해 유럽 자동차 시장 판매가 전년 대비 1% 증가하는데 그친 가운데 양사 모두 판매가 늘며 점유율도 증가했다. 현대차 시장 점유율은 0.1%p 상승한 3.6% 기아차는 전년과 비슷한 3.2%를 각각 기록했다.

12월 판매가 특히 증가했다. 현대차는 전년 동기 대비 24% 증가한 4만4000대, 기아차는 9% 증가한 3만4000대를 각각 12월 유럽시장에 판매했다.

양사 합산 판매는 전년 동기 대비 17% 늘었다.

현대차는 코나·i30·ix35가 전년 동기 대비 27%·7%·0% 증가했다. 기아차는 모닝·시드·스토닉·니로가 각각 16%·25%·16%·14% 증가했다.

2019년 유럽 자동차 연간 판매는 전년 대비 1% 증가한 1580만대로 마감됐다. 국제표준시험방식(WLTP) 시행의 여파로 상반기에 부진했으나, 하반기 기저효과가 발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