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지난 11일 정부서울청사 집무실에서 소말리아 아덴만 해역에 해외파병 중인 청해부대 44진 부대장(권용구 해군 대령)과 전화 통화하고 있다. 총리실 제공 |
12일 국민의힘에 따르면 권성동 원내대표는 전날 한 대행의 출마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준비 중인 의원 측에 자제를 요청했으며 이날 한 대행 출마 촉구 성명서를 발표할 예정이던 의원들은 기자회견 일정을 취소했다.
당 지도부는 한 대행이 출마 의사를 밝히지 않은 상황에서 의원들의 집단 출마 요구가 공정한 경선 관리에 차질을 줄 수 있다고 우려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50여명의 국민의힘 의원들이 한 대행에게 대선 출마를 촉구하는 성명서에 참여할 예정이며 지도부는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곽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