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례군은 지난 1일 구례군 산동농협에서 김순호 구례군수와 허재근 산동농협 조합장, 송해경 농협은행구례군지부 지부장을 비롯한 산수유 재배 농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구례 산수유 수출 기념행사를 가졌다. 구례군 제공 |
산수유는 공진단의 주원료로, 예로부터 중국에서는 최고로 인정받는 약재다.
구례는 전국 산수유의 85% 정도를 생산하고 있지만, 최근 급격한 영농비 상승과 중국산 저가 산수유의 유입으로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산동농협은 산수유 가격의 안정화와 산업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판로 확보를 추진하던 중 대만과의 수출 계약을 성사했다.
지난달 21일 최초 1톤여분량의 선적 협의가 완료돼 수출의 첫걸음을 디뎠으며 대만으로의 수출은 연간 10~50톤 정도로 전망되고 있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이번 수출을 토대로 산수유 농가의 안정적 농업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 수출 물량 확대와 안정적인 판로 확보를 위해 물류비 등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구례=김상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