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기독병원이 성탄절을 맞이해 환자와 보호자, 직원을 초청, 지난 19일 성탄칸타타 연주를 펼쳤다. 광주기독병원 제공 |
22일 광주기독병원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서 찬양대는 한 뿌리를 가진 기장양림교회(여성이중창), 통합양림교회(하늘빛중창단), 합동양림교회(The드림중창단)와 호남신학대학교가 참여했다. 또 직원과 가족, 환자와 보호자, 양림동 주민들과 교인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연주가 끝날 때마다 큰 환호와 박수로 성탄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 광주기독병원은 연주가 끝난 후 참석자들에게 선물과 간식 등을 전달하고 행운권 추첨 등도 진행했다.
노병하 기자 byeongha.no@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