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가 오는 19일 각화청소년문화의집 야외 잔디광장에서 ‘청소년 어울림 마당 호랑 잔치 라이트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사진은 행사 홍보 포스터. 광주 북구 제공 |
청소년 어울림 마당은 올해 지역 케이팝 인재 육성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의 성과발표회 일환으로 각화청소년문화의집과 협력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지역주민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들의 공연과 퍼포먼스, 버블쇼 등이 오후 3시30분부터 9시까지 진행된다.
또 등불 만들기, 사격, 페이스페인팅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부스와 다양한 부대행사도 운영될 예정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표현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청소년 육성 프로그램을 발굴·시행해 청소년들의 꿈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준명 기자 junmyung.yoon@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