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지역 중심 '함께 만드는 재활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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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지역 중심 '함께 만드는 재활 프로그램'
  • 입력 : 2024. 10.09(수) 14:18
  • 무안=김행언 기자
무안군 관계자가 지역사회 뇌병변및 지체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음악체조, 토탈공예 프로그램에 대해 설명 하고 있다
무안군이 지역사회 뇌병변 및 지체장애인 15명을 대상으로 ‘함께 만드는 재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9일 무안군에 따르면 오는 11월 2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사전 신체기능 평가와 스트레칭으로 참가자의 신체 상태를 점검하고 상담을 통해 프로그램 참여 가능 유무를 판단해 인지재활, 자가운동교육, 도자기체험, 낙상예방교육, 음악체조, 토탈공예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장애인의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동시에 증진할 계획이다.

김성철 보건소장은 “이번 재활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이 적극적으로 사회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건강한 커뮤니티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역 사회 장애인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무안=김행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