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관계자가 지역사회 뇌병변및 지체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음악체조, 토탈공예 프로그램에 대해 설명 하고 있다 |
9일 무안군에 따르면 오는 11월 2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사전 신체기능 평가와 스트레칭으로 참가자의 신체 상태를 점검하고 상담을 통해 프로그램 참여 가능 유무를 판단해 인지재활, 자가운동교육, 도자기체험, 낙상예방교육, 음악체조, 토탈공예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장애인의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동시에 증진할 계획이다.
김성철 보건소장은 “이번 재활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이 적극적으로 사회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건강한 커뮤니티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역 사회 장애인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무안=김행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