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병원은 병원 2층 하종현홀에서 9월 한 달 동안 6차례에 걸쳐 개인보호구 착·탈의 교육을 실시했다. 조선대병원 제공 |
이번 교육은 광주감염병지원단 이란, 전남감염병지원단 김미진 강사를 초빙해 감염병전문병원 중심의 의료대응체계 구축사업 실무협의체 의료기관 29명(10개 기관), 원내 신종감염병 대응 인력 174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주요내용은 △개인보호구 일반적 사용 원칙 및 방법 △개인보호구 착·탈의 방법 및 주의사항 △개인보호구 착·탈의 실습 등이다.
윤나라 사업단장(조선대병원 감염내과 교수)은 “신종감염병 대응에 따른 투입 인력의 역량을 강화해 위기 상황 시 중심적인 역할을 수행하는데 있어 조금의 미흡함도 없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관계기관들과 지속적인 발전과 협력을 통해 지역민의 건강과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노병하 기자 byeongha.no@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