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신규 전입자 장흥 바로알기 투어’
  • 페이스북
  • 유튜브
  • 네이버
  • 인스타그램
  • 카카오플러스
검색 입력폼
장흥군
장흥군,‘신규 전입자 장흥 바로알기 투어’
  • 입력 : 2024. 09.19(목) 15:36
  • 장흥=김전환 기자
장흥군이 내달 15일 신규 전입자를 대상으로 장흥 바로알기 투어를 실시한다. 투어 중인 신규 전입자. 장흥군 제공.
장흥군이 내달 15일 신규 전입자를 대상으로 장흥 바로알기 투어를 실시한다.

‘신규 전입자 장흥 바로알기 투어’는 관내 명소 탐방, 전입자 간 상호 정보 공유 등을 통해 신규 전입자의 장흥 정착을 돕고자 지난 2017년부터 추진해 온 시책으로 그간 전입자 13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본 행사를 통해 장흥군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할 수 있게 되었고, 전입자 간 자연스럽게 소통하며 정착 과정에서의 경험을 공유한 게 좋았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올해는 △정남진편백숲우드랜드 △이청준 선생의 소설 ‘선학동 나그네’의 배경지 선학동마을 △안중근 의사 사당인 해동사와 추모역사관 등 관내 관광 명소와 문화 유적지를 탐방하고 △국가중요농업유산 제12호로 지정된 청태전 다도체험 △억불산 산림욕장 황톳길 맨발걷기 △편백수 족욕체험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는 2023년 이후 장흥군 전입자라면 누구나 가능하고 모집인원은 총 25명 내외이며 신청 접수순으로 확정된다.

10월 4일까지 주소지 읍면행정복지센터나 군청 인구청년정책과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군청 홈페이지‘고시공고’란에서 신청서 양식을 다운받아 이메일(mga83@korea.kr)제출도 가능하다.

김성 장흥군수는“새롭게 장흥군 가족이 되신 신규 전입자들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전입자들이 어려움 없이 정착하여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하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장흥=김전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