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 워터락 페스티벌, 막바지 무더위 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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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자치구
광산 워터락 페스티벌, 막바지 무더위 날린다
광산구, 31일 첨단 미관광장 개최
첨단 상인연합회 민·관 공동 주최
DJ DOC 이하늘 등 뮤지션 총출동
  • 입력 : 2024. 08.28(수) 13:28
  • 김상철 기자
광주 광산구 ‘제1회 광산 워터락 페스티벌’ 포스터. 광주 광산구 제공
광주 광산구에서 막바지 여름 무더위를 날려줄 ‘제1회 광산 워터락 페스티벌(광산 워터락)’이 열린다.

28일 광산구에 따르면 광산 워터락이 31일 오후 2~11시까지 첨단 미관광장(쌍암동 666-11) 일원에서 개최된다.

광산 워터락은 광산구가 첨단지구 상인연합회와 민·관 공동 주최로 여는 광산구의 새로운 도심 물 축제다.

DJ DOC 이하늘을 비롯한 유명 뮤지션이 총출동하는 신나는 EDM(Electronic Dance Music, 전자음악) 공연부터 물총놀이, 거리 춤 공연이 시민을 맞이한다.

아동 수영장(키즈풀), 벼룩장터, 1000원에 생맥주를 즐길 수 있는 ‘가맥존’, 첨단1동 상인회 캐릭터 ‘쌍이아미’ 홍보관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광산 워터락 개최를 위해 29일 자정부터 31일 자정까지 첨단1동 미관광장 일대(쌍암동 692 일부구간) 도로가 통제돼 ‘차없는 거리’로 운영된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올해 처음 여는 광산 워터락이 가장 즐겁고 안전한 도심 축제가 되도록 마지막까지 꼼꼼하게 축제 준비 상황, 안전 대책 등을 점검하겠다”며 “지역 관광의 새로운 활력,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축제가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상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