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맛잇섬영농조합법인 직원들이 쿠키 제작을 하고 있다. 신안군농업기술센터는 최근 가공교육장에서 쿠키 기술 전수 교육을 시행 했다 |
28일 신안군에 따르면 교육은 시금치와 함초, 비트 등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활용해 신안군의 상징 로고를 담고, 지역 특색을 입힌 쿠키 5종을 개발, 기술을 전수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요즘 카페에 가보면 다양한 디저트가 많다”며 “다양한 기술 전수교육 추진으로 새로운 상품을 개발하는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안군농산물가공센터는 주민들이 다양한 가공품을 만드는 데 지원하고 있으며 최근 신안소금빵과 신안땅콩오란다, 꽃차 등을 생산하고 있다.
신안=홍일갑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