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미정 "생애주기별 개인맞춤 일자리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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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정 "생애주기별 개인맞춤 일자리 필요"
광주시 '40번째 월요대화' 참석
"사회공헌형 일자리 활성화 필요"
  • 입력 : 2024. 08.28(수) 10:57
  • 정성현 기자 sunghyun.jung@jnilbo.com
박미정 의원은 지난 26일 광주 중장년기술창업센터에서 열린 40번째 월요대화에 참석해 ‘생애주기별 개인맞춤 일자리 필요’를 강조했다. 광주시의회 제공
광주시의회는 박미정 의원이 지난 26일 광주 중장년기술창업센터에서 열린 40번째 월요대화에 참석해 ‘생애주기별 개인맞춤 일자리 필요’를 강조했다고 28일 밝혔다.

강기정 광주시장이 주재한 이날 월요대화에서는 ‘100세 시대, 다시 뛰는 중장년’ 이라는 주제로 중장년 인구 증가, 사회·경제활동 확대 등 환경 변화에 따른 정책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 의원은 “신중년은 이전 세대에 비해 상대적으로 고학력, 전문직 은퇴 자 비중이 높아지고 있다” 며 “은퇴 후에도 신중년이 갖고 있는 경력과 전문성을 활용하여 사회적 기여로 이어질 수 있는 사회공헌형 일자리 활성화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2023년 광주 빛고을50+센터 일자리사업 추진 현황에 따르면 △맘편한광주 아이키움지원단 △50+문화시설지원단 △운영지원이음파트너 △꿀잼도시광주 온라인홍보지원단 △전통시장 안전서포터즈 △무등산재난안전지원단 사업에 총 289명 참여했다.

박 의원은 “사회공헌형 일자리는 민간 노동시장에 재취업하기 어려운 신중년들에게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기능이 있다”며 “연령·소득·경력과 전문성에 따라 생애주기별 개인맞춤이 가능하도록 일자리사업 체계 수립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40번째 월요대화에는 강기정 광주시장, 손옥수 광주시 복지건강국장 및 이명숙 광주중장년내일센터 소장, 차혁렬 중장년기술창업센터 본부장 등 관계 기관과 시민 등이 참여했다.
정성현 기자 sunghyun.jung@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