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뮤지컬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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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뮤지컬 공연
10월28일까지 지역별 총 11회
  • 입력 : 2024. 08.26(월) 10:23
  • 오지현 기자 jihyun.oh@jnilbo.com
전남도는 27일부터 오는 10월28일까지 유아동의 스마트폰 과의존 현상을 예방하기 위해 유아동이 참여하는 뮤지컬 인형극 ‘스마트 댕댕이 허깨비 바이러스를 막아라’ 공연을 진행한다.

‘스마트 댕댕이 허깨비 바이러스를 막아라’는 최근 스마트폰 사용 시간이 늘어난 상황에서 유아의 눈높이에 맞춰 올바른 스마트폰 사용 습관을 쉽고 재미있게 알려주기 위해 신나는 음악과 율동으로 구성됐다.

첫 공연은 27일 오전 11시·오후 1시 2회에 걸쳐 나주 문화예술회관에서 펼쳐진다. 이어 10월28일까지 △목포 시민문화체육센터 △장흥 문화예술회관 △함평 엑스포공원 △순천 문화예술회관 △여수 진남문예회관 △광양 문화예술회관에서 이어진다.

3세에서 9세 자녀를 둔 가족과 유아동 보육·교육시설 및 단체는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교육 및 상담을 진행하는 전남스마트쉼센터(061-642-1971~3)에 신청하면 된다.

황병은 전남도 스마트정보담당관은 “이번 인형극 공연을 통해 유아동이 스마트폰 과의존의 위험성을 인식하고, 올바른 스마트폰 사용습관을 형성하길 바란다”며 “가정에서도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달라”고 당부했다.
오지현 기자 jihyun.oh@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