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신세계가 성인복을 기반으로 한 브랜드 키즈라인이 다채로워지는 추세에 따라 신관에 브랜드 키즈라인을 새단장하고 고객잡기에 나섰다. 광주신세계 제공

광주신세계가 성인복을 기반으로 한 브랜드 키즈라인이 다채로워지는 추세에 따라 신관에 브랜드 키즈라인을 새단장하고 고객잡기에 나섰다.

7일 광주신세계에 따르면 신관 지하 1층에 6일 문을 연 ‘스파오 키즈(SPAO KIDS)’는 ‘즐거움을 입다’라는 주제로 아이들이 입을 때 즐겁고, 뛰놀기 편안한 옷을 선보이고 있다.

스파오 키즈는 오픈 특가상품으로 캐릭터 컬래버레이션 반팔 파자마 세트를 1만9000원대에 저렴하게 판매한다. 헬로키티, 시나모롤, 마이멜로디, 폼폼푸린, 쿠로미, 포차코 등 산리오 캐릭터즈부터 짱구와 흰둥이까지 다양한 캐릭터 반팔 파자마를 만나볼 수 있다.

또 오픈 기념으로 전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쿠로미 부채와 산리오 캐릭터 풍선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는 11일까지 당일 7, 10만원 구매 시 1만원, 2만원의 추가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스파오 키즈는 오는 9일 단 하루, FW파자마 1벌 구매 시 15만원 상당의 럭키박스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 6일 블랙야크 키즈도 리뉴얼 오픈했다.

블랙야크 키즈는 아웃도어는 물론 데일리 코디가 가능한 국내 아웃도어 키즈 브랜드로 자체 기술력과 세련된 디자인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블랙야크 키즈는 18일까지 5만원 이상 구매 시 블랙야크 키즈 양말을 증정하고, 10만원 이상 구매 시 리유저블백을 선착순 증정한다.

광주신세계 이정일 신관팀장은 “캐릭터를 활용한 브랜드 키즈 라인과 기능성을 살린 키즈라인 등 신관에 새로운 키즈 브랜드를 선보이게 됐다”며 “폭넓은 연령층의 니즈를 채울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브랜드를 발굴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