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광주그린카진흥원은 지난 12일 ‘법인 명칭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광주그린카진흥원 제공

(재)광주그린카진흥원은 지난 12일 ‘법인 명칭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14일 광주그린카진흥원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글로벌 자동차산업이 미래 모빌리티 패러다임으로 급변함에 따라 미래자동차 산업을 선도하는 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진행됐다.

공모전 접수된 작품은 총 44건, 관내외 관련 기관 및 지역 대학 등 다양한 외부 전문가가 참여한 심사위원회가 검토해 최종 △최우수상(상금 광주상생카드 100만원) 1건 △우수상(상금 광주상생카드 50만원) 2건 총 3건을 수상작품으로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수상작에 대해서는 향후 이사회 및 산업통상자원부 검토를 거친 후, 최종 공식 명칭으로 확정할 예정이다.

김성진 광주그린카진흥원장은 “이번 법인 명칭 공모전에 대한 시민들의 많은 참여에 감사하며, 앞으로 새로운 명칭으로 탈바꿈하여 미래모빌리티 산업을 선도하는 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