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테크노파크는 최근 국내외 경제침체와 급변하는 산업환경에 지역 기업의 지속가능한 경영전략 확보를 위해 ‘최고경영자 역량강화 교육’을 이달부터 올해 연말까지 주 1회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사진)

1주 차에는 비즈니스 성공을 위한 높은 수준의 계획, 실행, 혁신 등 지속적인 발전을 추구하기 위한 ‘마스터피스 전략’에 대한 종합적인 접근법 등 정보를 제공하고 2~4주 차에는 기업들의 전략적 목표 달성을 위해 팀 빌딩, 리더십 강화, 협업 강화 등 직원 역량 및 경영성과를 향상시켜 기업 경쟁력이 지속성장 할 수 있는 ‘팀코칭’을 진행한다.

5~6주 차에는 기술 혁신, 디지털 전환, 환경적 영향 등 다양한 측면에서의 지속가능한 경영전략이 어떻게 기업의 경쟁력을 향상시키는지에 대한 사례와 분석을 위한 ‘혁신기업 성장전략’ 사례를 전달할 예정이다.

김영집 광주테크노파크 원장은 “디지털전환·ESG·공급망재편 등의 산업트렌드 변화는 지역기업들에게 기회보다는 부담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며 “이번을 계기로 지역 기업들이 지속가능한 경영전략을 향상하고 발전시킬 수 있도록 기회의 장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