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소방서가 지난 4일 ‘광산시민안전체험한마당’에서 개최한 안전점검 홍보·체험 부스에서 시민들이 소화기 분사 체험을 진행하고 있다. 광산소방서 제공

광주 광산소방서는 지난 4일 ‘제1회 광산시민안전체험한마당’에서 안전점검 홍보·체험 부스를 운영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안전점검의 날(11월4일)을 맞아 시민의 안전 의식을 높이고,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광산소방서는 소방에 대한 시민들의 궁금증 해소와 친근감 있는 소방 이미지 제고를 위해 화재진압 및 구조장비 전시·안내 부스를 운영했다.

주요 내용은 △화재진압 및 구조장비 전시 △방화복·등지게 착용 체험 △화재예방 홍보 △이동안전체험차량 등이다.

김영일 광산소방서장은 “장비 전시와 더불어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을 구성된 부스를 운영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소방안전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