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번 활동은 조깅을 하면서 동시에 쓰레기를 줍는 운동인 ‘플로깅’으로 진행됐으며 일회용품 줄이기 운동에 동참하고자 아동들과 참여 직원 모두 개인컵을 지참하는 등 환경보존을 위한 캠페인 활동을 병행했다.
특히 이번 캠페인을 함께한 국동지역아동센터는 지난 6월 캠코브러리 38호점으로 새롭게 개소된 곳으로 이날 광주전남지역본부는 아동들이 개소 후 처음 맞는 겨울을 보다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약 200만원 상당의 히터와 공기청정기를 기부했다.
김용훈 캠코 광주전남지역본부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환경보전의 필요성을 자연스레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 지역사회 소외계층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곽지혜 기자 jihye.kwak@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