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소방, 해운대 LCT계단오르기 대회 정은화 소방관 '1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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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소방, 해운대 LCT계단오르기 대회 정은화 소방관 '1등'
  • 입력 : 2023. 10.29(일) 14:32
  • 정성현 기자 sunghyun.jung@jnilbo.com
광주 광산소방서는 지난 25일 부산 해운대 LCT 랜드마크동에서 열린 ‘해운대 LCT 계단오르기 대회’에서 자서 소속 정은화 소방관이 경쟁부문 1등을 기록했다. 광산소방 제공
광주 광산소방서는 지난 25일 부산 해운대 LCT 랜드마크동에서 열린 ‘해운대 LCT 계단오르기 대회’에서 자서 소속 정은화 소방관이 방화복 여성 경쟁부문 1등을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대회는 해운대 LCT 랜드마크동 1층에서 101층까지 계단 2372개를 올라가는 내용으로 전국 소방공무원 895명이 경쟁과 비경쟁 부문에서 경합을 벌였다.

정 소방관은 방화복 여성 경쟁부문 개인전에서 방화복을 입고 33분 15초를 기록해 1등을 기록했다.

정은화 소방관은 “매층마다 고비였지만 꼭대기층에 있을지 모르는 구조대상자를 떠올리면서 멈추지 않고 완주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책임지는 믿음직스러운 소방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정성현 기자 sunghyun.jung@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