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 50회 소방안전봉사상에 북부소방 최주 소방경이 본상을 수상했다. 북부소방 제공 |
올해 50번째를 맞은 ‘소방안전봉사상’은 소방청과 화재보험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며 재난현장에서 헌신적으로 업무를 수행한 소방공무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이 상은 소방 분야에서 가장 오래된 전통을 자랑한다.
최 소방경은 1993년 9월 소방공무원으로 임용돼 각종 재난현장을 누빈 베테랑 소방관으로서 시민의 생명 및 재산을 지키는데 기여했다.
특히 현장대응단에서 현장지휘 팀장으로서 다변화하는 재난 현장에서 인명구조 및 화재진압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효율적인 현장지휘 체계 확립에 적극 참여 해온 공로를 높이 샀다.
최 소방경은 “30년 소방관 생활 속에서 영광스러운 상을 받게돼 기쁘다.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성현 기자 sunghyun.jung@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