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도청·남악공원서 양성평등 주간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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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도청·남악공원서 양성평등 주간행사
  • 입력 : 2023. 09.13(수) 15:04
  • 박간재 기자
전남도, 도청·남악공원서 양성평등 주간행사
전남도, 도청·남악공원서 양성평등 주간행사
전남도, 도청·남악공원서 양성평등 주간행사
전남도는 8~9일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전남’이란 슬로건으로 전남도청과 남악중앙공원 일원에서 전남도 양성평등 주간행사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전남도청 김대중강당에서 열린 기념식을 시작으로 지웅이 아빠 정은표와 함께 어른과 아이가 함께하는 노는 법을 주제로 한 토크콘서트, 가족영화(로스트 도터) 상영 등이 진행됐다. 유리천장을 걷어내는 전남 여성들이란 주제의 릴레이 포럼, 남악 중앙공원에서는 환경·사회·투명경영(ESG)그린존, 가족행복존, 행복진로존, 정책홍보존으로 구성된 48개 부스에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기념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명창환 행정부지사, 최선국 전남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장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성혜란 전남여성가족재단원장은 “우리나라 최초 여성인권 선언문인 ‘여권통문’이 발표된 9월 1일을 기념해 7일까지 열고 있다”며 “여성친화도시 활성화 지원 사업, 가족친화인증제 컨설팅, 맞돌봄ㆍ맞살림 사업, 성평등 인식개선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박간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