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암군이 5일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 점검을 펼쳤다 |
영암군은 해마다 상·하반기로 나눠 2회 통학버스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날 영암군은 영암군청소년수련관 1개소, 어린이집 19개소, 지역아동센터 8개소의 총 33대 통학버스를 점검했다.
점검항목은 △어린이 통학버스 신고 △통학버스 요건 구비 △종합보험 가입 △안전교육 이수 여부 등이었다.
점검 결과, 영암군은 단순 규정 미숙지 등 경미한 위반사항은 즉시 시정조치를 지시했다.
영암군 관계자는 “어린이가 안전하고, 부모님이 안심하는 등하굣길을 만들 수 있도록 통학버스를 지속 점검하고 위험요소를 사전에 없애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암=이병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