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 물류회사 야적장서 지게차 치인 20대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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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영암 물류회사 야적장서 지게차 치인 20대 숨져
  • 입력 : 2023. 08.31(목) 13:36
  • 송민섭 기자 minsub.song@jnilbo.com
경찰마크.
영암의 한 물류회사 야적장에서 20대 작업자가 지게차에 치여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31일 영암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전 8시 35분께 영암군 대불국가산업단지 내 한 물류회사 야적장에서 50대 남성 A씨가 몰던 지게차가 20대 남성 작업자 B씨를 치었다.

이 사고로 크게 다친 B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경찰은 지게차 운전자 A씨가 미처 B씨를 보지 못해 난 사고로 추정,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 입건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
송민섭 기자 minsub.song@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