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원표 작가 초대전 |
순천대와 목포대, 전남대 박물관이 공동으로 진행하는 순회전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대학박물관협회가 주관하는 2023년 대학박물관 진흥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된다.
6번째 전시의 주인공인 홍원표 작가는 건국대학교와 독입 뮌헨 국립조형미술대학에서 서양화를 전공하고, 다수의 개인전 및 단체전에 참여해 독일 바이에른 문화부 외국인 추천작가로 당선된 바 있다.
다양한 재료와 표현기법으로 꿈을 그리는 홍 작가는 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사물들로 꿈을 표현한다. 일상에서 꿈꾸는 시간을 갖고자 하는 작가의 마음이 담겨있다.
이번 전시는 작가가 경기 북부에서 여수로 이주해 만난 여수의 하늘과 바다, 구름, 섬을 모피라는 소재를 통해 표현했다.
순천=배서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