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학교 호텔경영학과는 8월 18일과 19일, 양일에 걸쳐 호남지역 고교생들을 대상으로 ‘베스트 호텔리어’(Best Hotelier) 전공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호남대 제공

호남대학교 호텔경영학과(학과장 이희승)는 지난 18일과 19일, 양일에 걸쳐 호남지역 고교생들을 대상으로 ‘베스트 호텔리어’(Best Hotelier) 전공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21일 호남대에 따르면 ‘호남대에서 즐기는 바캉스’(호캉스) 축제에 앞서 진행된 이번 전공 체험 프로그램은 수시모집을 앞두고 수험생들의 전공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해주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고교생들은 학과 소개 및 호텔경영학 전공 비전 설명, 무알코올 칵테일 만들기, 카페 메뉴 실습, 카지노 딜링 게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순환식으로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호텔경영학과를 찾은 한 고교생은 “최근 드라마를 보고 호텔리어에 대해 관심이 생겨 지원했는데, 오늘 전공체험을 통해 호텔의 다양한 직군과 호텔경영학 전공 특성을 알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다. 무엇보다 재미있어서 좋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호텔경영학과는 호텔 및 환대산업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고교생들에게 직접적이고 실천적인 전공 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인 전공 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계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