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 일곡청소년문화의집(당근센터)은 최근 ‘2023 보드게임대회 당근게임왕을 찾아라!-카트라이더편’을 성황리에 마쳤다. 일곡청소년문화의집 제공

광주 북구 일곡청소년문화의집(당근센터)은 최근 ‘2023 보드게임대회 당근게임왕을 찾아라!-카트라이더편’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닌텐도 스위치의 카트라이더’ 종목으로 꾸려졌다. 카트라이더는 게임 속 캐릭터가 조종자의 조작에 맞춰 차량을 운전하는 게임이다. 대회 참가자는 10세에서 19세 사이의 청소년 20명이다.

참가자 나주아양은 “또래 청소년과 만나서 게임대회에 참여할 수 있어서 재밌었다. 흥미로운 경험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당근센터는 청소년에게 접근성 높은 게임을 활용, 쉼이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건전한 방법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고 있다. 10월에는 보드게임 우봉고를 활용한 게임대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일곡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 또는 SNS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