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식품수출협회가 5일 오전 10시 나주 중흥골드스파리조트 골드동 1층 중연회장에서 회원사를 대상으로 수출교육 및 품평회를 개최했다. 전남식품수출협회 제공 |
지난 2014년 결성된 전남식품수출협회는 전남도, 시·군 기관과 연계해 무역사절단 및 해외판촉활동 등 수출 활로 개척에 지속적으로 활동했다. 그 결과로 미국, 독일, 오스트리아, 호주, 베트남 등 세계 곳곳에 전남상설매장을 개설해 600여 가지 전남 상품을 수출하고 있다.
최근 국가별 수입상품 표시사항 규정 준수 강화, 수입국의 원산지 증명서 검증요청이 증가함에 따라 전남식품수출협회는 수출현장 업무 교육과 회원사 신상품 품평회를 전개했다. 질의응답 및 상품 패키지, 표시사항 개선관련 등 상담시간을 마련하여 회원사의 애로사항도 코칭도 진행했다 .
이번 행사를 기획한 한문철 전남식품수출협회장은 “글로벌 경기침체와 급변하는 수출환경 속에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철저한 교육과 사전준비가 필요하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회원사 모두가 진정한 수출 챔피언으로 거듭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최황지 기자 hwangji.choi@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