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생명농업 일번지 도약 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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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생명농업 일번지 도약 방안 논의
농업·농촌 혁신 대책 발굴 등
  • 입력 : 2023. 05.22(월) 16:24
지난 19일 영암군이 혁신위원회 농업분과위원회 정기회의를 열어 지속 가능한 생명농업 일번지로 도약하는 방안을 논의 했다. 영암군 제공
영암군(군수 우승희)은 군청에서 ‘영암군혁신위원회 농업분과위 정기회의’를 열고 생명농업 일번지 도약 방안을 모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2024~2028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발전계획 수립’ 등을 논의 했다.

영암군의 △농업 중장기 비전·전략 △농업·식품·농촌경제 활성화 △농촌지역개발 등 부문별 계획에 대한 의견이 오갔다.

지속·반복되는 보조사업 개선, 청년·귀농인 농지임대 지원을 위한 농지은행기금 설치·운영 방안 등에 대한 토론이 이어졌다.

영암군은 제시·토론된 의견을 바탕으로 농업정책을 추진, ‘지속 가능한 생명농업 일번지로 도약’한다는 방침이다.

회의에 앞서 혁신위원 위촉장 수여식이 열렸다. 김원식 서영암농협조합장을 농업분과 위원장으로, 김승식 농업인을 부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영암군혁신위는 군민과 전문가의 정책참여로 혁신전략을 마련한다는 취지로 설립됐다. 혁신위 농업분과위는 총 20명의 혁신위원이 참가해 농업 분야 주요 현안과 중장기 발전전략 자문 등을 담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