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첫 광주시의회 소식지(제69호, 2023 봄호). 광주시의회 제공 |
이번 소식지는 제9대 시의회 슬로건인 ‘참여하는 시민, 행동하는 의회’를 활용해 의정활동과 시민 읽을거리를 구분하지 않고 조화롭게 배치했다는 특징이 있다.
전자책(E-Book)으로 제작된 소식지는 시의회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분기별 상임위원회 특집(봄호 산업건설위원회)으로 의원들이 의정활동과 지역구를 소개하는 내용도 담았다.
오는 7월9일까지 진행되는 광주 비엔날레를 북인북(책 안에 소책자 형태)으로 제작하는 등 독자의 보는 재미를 한층 끌어올렸다.
다소 딱딱할 수 있는 의정활동 소식은 다채로운 디자인과 QR코드를 통해 시민들이 보기 쉽도록 제작했다.
시의회는 시민 참여 SNS 이벤트를 진행함으로써 시민들의 관심도를 높이고 있다.
정무창 의장은 “의회 소식지가 의회와 시민을 이어주는 소통의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시의회가 시민 행복을 위해 올바른 길을 갈 수 있도록 아낌없는 충고와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의회 소식지는 관내 시설·학교·주민센터 등 분기별 3000부씩 제작·배부되고 있다.
김해나 기자 haena.kim@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