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 자리에서 정기섭 회장은 분양가격이 확정된 주택건설현장에 공급되는 레미콘 가격의 인상에 대한 건설업계의 어려움을 토로했고, 특히 소형업체 현장의 경우 레미콘 납품시 배려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에 김호두 레미콘조합 이사장은 “원자재 가격 인상폭에 비해 민수레미콘 가격인상은 더디다”면서 건설업계의 이해가 절실하다고 말했다.
양 업계는 이번 간담회가 상호간의 어려움을 적극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하고 향후 모임 정례화를 통해 서로 긴밀한 소통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최권범 기자 kwonbeom.choi@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