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이 오는 28일 남악파크골프장을 정식 개장한다. 무안군 제공

무안군(군수 김산)은 28일 남악파크골프장을 개장한다고 26일 밝혔다..

지난해 11월 남악신도시 내 1만8802㎡ 부지에 18홀 규모로 조성해 개장한 남악파크골프장은 개장과 동시에 동호인들의 인기를 끌었다.

군은 휴장 기간 중 골프장 이용객 건의 사항을 반영해 주차시설을 확충하고 휴게 의자를 추가 설치, 그늘막 쉼터(2개소)를 이동 설치하는 등 편의시설을 갖췄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홀 둘레 안전 그물망도 추가 설치했다.

개장 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매주 월요일과 명절에 휴장한다.

김산 무안 군수는 “군민이 여가활동을 통해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게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